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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울릉도와 자매결연 예정... 실무협의단 울릉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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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김병수)가 1월 31일~2월 2일 울릉군을 방문해 두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및 지역발전 협업방안을 모색을 위한 실무협의를 가졌다. 


지난해 10월 첫 울릉군 방문 시 자매결연에 대한 의지를 확인한 두 도시는 2024년 3월 김포시에서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릉군의 「2024년 울릉도 눈 축제」 초청에 따라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는 김포시와 김포시체육회가 함께 방문해 두 도시 및 체육회 간 자매결연에 대해 논의했다.

  

자매결연 후에는 협력분야를 심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획을 논의한다. 


또한 다양한 교류사업을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 인구문제 해결, 문화 교류,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등 서로의 강점을 살린 교류사업을 실시하여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오는 3월 울릉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양 지자체가 보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다른 지자체와도 교류를 확대하며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현재 해남, 상주, 동작, 가평 국내 4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자체 간 교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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