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김포갑 후보, 이동환 고양시장 만나 인천2호선 신속 추진 등 협의... "UAM 센터 유치" 검토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만나 김포·고양 두 도시 간 교통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박진호 캠프는 “박 후보와 홍원길 경기도의원, 권민찬 황성석 김포시의원 등 6일 고양시청에서 이동환 시장을 만나 김포 고양 지자체 간 교통 현안을 협의했다”고 7일 밝혔다. 

박 후보와 이동환 시장은 이날 △인천 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걸포북변~킨텍스) 신속 추진 △김포·고양 밀접 교통현안 협력 신속 추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고양·김포 경제를 활성화시킬 핵심사안으로 ‘수도권 서북부 미래교통 클러스터’에 대해 깊은 논의도 했다. 이 과정에서 박 후보는 미래교통 클러스터 일환으로 김포에 ‘UAM(도심항공교통) 연구개발(R&D)센터 유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박 후보는 “어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과 만나 김포·고양의 미래를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며 “지역경제를 살릴 목표, 시민 교통 인프라 개선의 방향 등 김포·고양 두 이웃 지자체는 닮은 점이 많았다”고 말했다.

박진호 후보는 “이동환 시장과 논의한 수도권 서북부 미래교통 클러스터는 고양 김포를 넘어 한국경제를 이끌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입으로 나오는 화려한 미사여구가 아닌 발에서 나오는 성실한 열정으로 미래교통 클러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가능성을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했다.

#박진호 #김포갑 #후보 #이동환 #고양시장 #만나 #인천 #2호선 #신속 #추진 #협의 #UAM #센터 #유치 #검토 #도심 #항공 #교통 #지하철 #하늘길 #땅길 #연결 #해소 #체증 #출퇴근 #미래 #수단 #총선 #선거 #공천 #경쟁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