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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해 전 대광위원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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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과 이성해 신임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사진=김포시청


이성해 전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15일 인사혁신처는 국토교통부에 이 이사장의 인사 발령을 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기는 2024년 2월 19일부터 2027년 2월 18일까지 3년이다.


이 이사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와 영국 리즈대 교통공학과를 졸업했으며 1991년 기술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부에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건설정책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지냈다.


2022년 7월부터 1년 간 차관급인 대광위원장을 지냈으며 최근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광역교통위원장을 맡아 총선 출마설이 돌기도 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대한민국의 철도를 건설하고 관리하는 목적으로 2004년 1월 1일 설립된 국토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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