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무상급식 유치원·초등·중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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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올 한해 김포교육 발전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등으로 1백억8천5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억4천4백만 원이 증액된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면 시는 자체사업인 영어 원어민보조교사,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기숙형고교 기숙사 프로그램 운영비, 소규모학교 통학차량 운영비 등 4개 사업에 14억6천6백만원을 지원한다.
학교무상급식 지원 사업은 교육청과 함께 사립유치원 만3·4·5세, 동지역 초등학교 전 학년 및 중학교 전 학년에 83억4천1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립유치원 만3·4·5세 및 읍·면지역 초등학교 전 학년은 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학교 환경개선을 위한 대응사업은 운동장 스탠드 차양막 설치 등 5개 사업으로 7개교에 2억78백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무상급식이 중학교 전 학년까지 확대되고 학교 환경도 개선해야 하는 관계로 지난해 보다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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