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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밥 반공기’ 우수업소, 인센티브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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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밥 반공기’ 주문제를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시는 4일 참여 중인 우수업소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시는 100개 참여업소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하반기 현지실태를 조사했으며 이 중 우수업소 30개 업소를 선정해 수저 세팅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들 업소는 반공기 판매량, 위생상태, 좋은식단 이행,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종업원의 친절서비스 등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확대와 평가를 통해 서비스 및 위생수준 향상과 식생활문화 개선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도모할 방침”임을 밝히며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등 선진 음식문화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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