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양산고, 호수고로 이름 결정... 2025년 개교
컨텐츠 정보
본문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 양산고등학교의 학교이름이 ‘김포호수고등학교’로 선정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8일 지방의회 의원, 향토사학자,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명선정위원회를 열어 2025년도 개교 예정교의 이름을 선정했다.
앞서 교육지원청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4월 3일~22일 학교명을 공모하고 학부모 및 주민이 추천한 다양한 학교명을 접수했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학교명을 대상으로 우선 중복된 학교명이 없는지 여부와 공모자들의 추천사유를 검토하고 신설학교의 특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지역성, 역사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부르기 쉬우며 성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적인 뜻을 가진 학교명을 선정하려고 했다. 그 결과 구래동 일원의 호수마을 내에 설립될 예정이며 인근에 김포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쉽게 연상할 수 있는 김포호수고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학교명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은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이의제기 접수기간과 경기도립학교 설치조례 및 동 조례 시행규칙 개정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교명 선정을 위해 관심을 두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추후 개교하는 고등학교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고 #구래동 #김포 #호수고등학교 #학교 #교명 #이름 #선정 #결정 #김포호수고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