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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과 하늘길을 연결해 온 김포"... 김포문화원, 5/27 김포 교통발전사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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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이 5월 27일(월) 김포 교통발전사 특강 ‘바닷길과 하늘길을 연결해 온 김포’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현재 김포문화원이 진행하고 있는 김포 현대사 아카이빙 사업에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김포 현대사 아카이빙은 2024년 교통을 시작으로 의료, 산업, 교육 등 김포의 발전 과정과 그 안에 숨은 이야기를 세밀하게 살펴 기록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김포문화원이 진행하고 있다. 


김포는 고대부터 중요한 해상 교통의 요충지로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여 서해와 한성을 잇는 항로의 핵심 기항지 역할을 해왔다.


6.25전쟁 이후 교통과 산업의 중심지로 변모하면서 1980년대부터 교통망이 대폭 확충되고, 최근까지 김포도시철도와 인천국제공항철도 등이 개통되어 서울과 인천을 연결하는 중심지가 되었다.


이번 특강은 김포의 교통 역사를 통해 지역 경제와 문화의 변화를 조망하며,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시대별 교통 변화를 사진, 그림, 자료 등을 통해 김포 교통사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특강의 강사로는 동국대 역사교육학과 교수이자 동대학 역사교과서 연구소 소장인 조건 교수가 선정됐다. 


조건 교수는 근현대사를 전공으로 하며, 최근에는 인천광역시사를 집필하는 등 김포 지역의 교통 역사에 대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이 강의를 진행하기에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포문화원 박윤규 원장은 “이번 특강은 김포의 교통 발전 과정을 살펴보고 지역의 경제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포에 교통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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