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막힌 빗물받이 신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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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도시 침수 등 ‘빗물받이 막힘’예방을 위해 10월까지 6개월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하수관로와 연결된 빗물받이가 막히면 건물, 도로 등 침수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담배꽁초, 쓰레기, 덮개, 흙 등으로 막혀있는 경우에 어디서나 생활 속 위협요소를 제보할 수 있는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빗물받이 막힘’ 외에도 옹벽, 사면, 건설현장 등 붕괴‧침하‧배부름 등이 발생한 재난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안전신문고는 행정력이 도달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에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자발적 안전의식 문화를 조성해 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똑똑히 하고 있다.
김포시청 담당자는 “장마철에 극심한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며 "재난 위협 요소 발견 즉시 안전신문고로 신고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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