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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석모도 미네랄 스파 온천 운영 정상화 박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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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미네랄스파.jpg

 

강화군이 ‘석모도 미네랄 스파’ 온천 운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석모도 미네랄 스파는 2017년 최초 개장한 이래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서 사랑받아 왔지만 온천 수량 감소 및 수온 저하 등의 문제로 지난 1월 24일부터 노천탕 운영을 중지하는 등 축소 운영해왔다.


이로 인해 미네랄 스파를 방문하는 관광객 급감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인근 요식업 및 숙박업에 영향을 미치는 등 지역 경제 침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강화군은 강화군 대표 온천관광시설의 쇠락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조속한 온천 운영 정상화를 위해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안정적인 온천수 확보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했고 4월에는 온천공 추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심의를 완료하는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또한 3분기 중 온천공 및 토지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며 이후 소규모 온천개발계획 수립 및 신속한 공사 추진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정상 운영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노후시설 개선과 편의 시설 보강 등을 위한 공사를 6월에 착공해 석모도 미네랄 스파를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온천시설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해 온천과 연계한 체험시설을 조성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방안을 강구하는 등 수도권 최고의 온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지금 당장은 석모도 미네랄 스파가 축소 운영을 하고 있어 방문객과 주민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지만 강화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온천수 확보와 쾌적한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온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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