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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 6월 1일 안방 설욕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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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지난 경기 득점 후 세리머니 중인 김원균 선수 (1).JPG

 

김포FC가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6월 1일 토요일 16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김포FC와 전남드래곤즈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16라운드를 치른다.


김포는 지난 3월 9일 리그 개막전에 맞붙었던 전남에 당한 4대 0 패배의 아픔을 홈에서 되갚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김포는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리그 4위로 도약했다. 전남전 승리시 리그 3위로 올라가는 만큼 이번 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김포의 고정운 감독은 “6월에는 우리 안방에서만 치르게 된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을 위해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해병대 에디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김포 선수단은 6월 홈 전경기에서 호국 보훈의 달 특별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날 경기 종료 후 냉장고 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외에서는 ▲축구왕 슛돌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푸드트럭 ▲굿즈샵 ▲포토이즘 ▲매점을 운영한다. 걸그룹 ‘엑신’을 초청해 하프타임 공연을 준비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에 있다.


관중 입장 개문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오후 2시 30분부터이며 티켓링크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온라인 예매 및 현장 구매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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