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중 노윤서 전국소년체육대회 100ㆍ200ㆍ1,600m계주 금메달 3관왕... 정승연 400m계주 동메달 획득

금파중학교 3학년 노윤서·정승연 학생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노윤서는 25일 열린 대회 육상 여자 15세 이하부 100m 결승전에서 12초17로 정상에 올랐고 이어서 200m 결승에서도 24초63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1천600m 계주에서도 경기 대표 마지막 주자로 뛰며 3분56초86으로 들어와 금메달을 목에 걸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노윤서는 대한육상연맹의 2024년 청소년 육상 영재로 선정되며 장학 증서와 50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 받았다.

정승연은 훌륭한 경기를 펼쳐 400m 계주에서 경기도의 동메달을 견인했다. 

정경옥 교장은 “학생들의 뛰어난 역량과 노력으로 만든 자랑스러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육상부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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