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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달 6월엔 전자책 발행으로 지구 살리는 ‘김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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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김포마루 6월호 홈페이지 게시화면.jpg


교보문고·밀리의서재·알라딘·리디북스·예스24 등 무료구독


개편 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 김포시 시정매거진 ‘김포마루’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전자책으로만 발행된다. 올해 2월부터 기존 신문에서 잡지 매거진 형식으로 판형을 전면 개편하고 지면을 20면에서 52면으로 증면하는 등 대대적인 변화로 효율성 있는 실용 소통을 지향해 온 김포마루의 이번 전자책 발행은 환경보호와 자원절약에 앞장서고 시민 구독 편의성을 높이고자 한 변화의 일환이다.


온라인 콘텐츠로만 게시되는 이번 달 <김포마루>는 김포마루 웹페이지(https://gimpomaru.gimpo.go.kr) 뿐만 아니라 김포시 카카오톡, 시중 5대 콘텐츠 플랫폼(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yes24, 리디북스, 알라딘) 에서 접할 수 있다. PC 또는 모바일을 통해 포털사이트에 ‘김포마루’를 검색하거나, 해당 콘텐츠 플랫폼에 접속하여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언제 어디서든’ <김포마루> 6월호를 읽어볼 수 있게 된다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김포마루는 시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지난 2월 대대적으로 정비하면서 책자와 함께 전자책 발행을 병행하고 있다. 전자책 발행에 시민들은 실물 책을 읽기 곤란한 장소나 상황에서도 간단하고 편하게 시정소식지를 접할 수 있게 돼 반갑다는 반응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나 자기 전 침대 위에서, 식사하는 도중에도 읽을 수 있는 ‘일상에 스며든’ 김포마루가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김포마루의 한 독자는 “김포마루가 변화하고 있다. 사진과 일러스트가 더 가미돼 읽기 편한 디자인에, 시민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는 참여 이벤트도 많아져 전반적으로 다채로워진 느낌”이라며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색다른 변화를 준 점도 인상깊다. 앞으로도 김포마루가 시민에게 편리한 공감 시정소식지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영 미디어팀장은 “콘텐츠의 구독환경이 종이 인쇄물에서 디지털로 급변하고 있다. 그리고 불필요한 인쇄물을 줄이는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어 <김포마루>의 전자책 발행은 긍정적인 의미로 지속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김포시민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며 김포시정을 보다 더욱 빠르고,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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