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통장단협의회 긴급재난지원팀 구성
컨텐츠 정보
본문
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가 5월 정례반상회를 통해 ‘긴급재난지원팀’을 구성했다.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까지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을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통장단협의회(54명)로 구성한 것이다.
긴급재난지원팀은 지역 내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별 근무조(북변, 걸포, 감정 3개조)를 편성하여 예비특보 발효 시 상습 침수구간을 비롯한 재난 취약 현장 위주로 사전예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난 대응 역할을 수행하기에 앞서 지난 4일 임시반상회에 전문 강사가 방문하여 통장단 대상으로 재난 시 대피요령을 비롯한 각종 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했다.
양상길 통장단협의회장은 “마을주민으로서 함께 힘을 보태기 위해 통장단이 재난 시 적극 나서서 주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분다 동장은 “부족한 행정인력으로 놓칠 수 있는 마을 곳곳의 재난 상황을 통장단과 함께 대비할 수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고 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