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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무동주민자치회, 중고벼룩시장 ‘풍무 주민 어울림마켓’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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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풍무동 주민자치회가 8일 풍무동 웰라움시티에서 중고벼룩시장 ‘풍무 주민 어울림마켓’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풍무동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며 탄소중립 및 환경사랑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당초 야외 행사로 계획됐으나 비가 내려 실내 행사로 전환했다. 비에도 불구하고 50여 팀의 판매자들이 참가해 직접 쓰던 문구류, 의류, 잡화류, 육아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약 400명의 참석자들이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

 

이정숙 풍무동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우리 주민자치위원들의 빠른 대처 덕분에 성공리에 행사가 마무리하게 됐다. 앞으로 개최되는 플리마켓에도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해서 풍무동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아침부터 비가 오는 날씨에도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풍무동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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