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초, 2024 김포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대회 초등부 우승

12일 열린 2024 김포 스포츠클럽대회 초등학교 티볼대회에서 유현초등학교가 결승전에서 향산초를 15대 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현초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스포츠 각 부분에서도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아침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을 쪼개서 늘 학생들과 함께 하는 지도교사의 열정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유현초등학교 운동장은 늘 북적이고 활기가 넘쳐 흐른다. 

이 밖에도 ▲지역연계 스포츠클럽 ▲365 육상자율 동아리 ▲굿모닝 체육활동 프로그램 ▲학년별 스포츠데이 ▲새싹체육활동을 운영하여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티볼부를 지도한 김승환 교사는 “그동안 같이 땀 흘리며 열심히 연습했던 티볼부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거둬 자랑스럽다. 경기도교육감배 티볼대회에 나가서는 지금보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강준희 교장은 “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땀 흘리고 정정당당한 실력을 겨뤄보는 과정을 통해 함께 즐기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우승을 차지한 유현초등학교 티볼부는 2024 교육감기 학교스포츠클럽 김포 대표 출전 자격을 부여받아 경기도의 각 지역 초등학교 우승팀들과 또 한 번의 명승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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