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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국악신동 향산초 홍지아, KBS 아침마당 출연해 경고춤 기량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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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국악신동 향산초등학교 3학년 홍지아(9세) 학생이 KBS 아침마당 명불허전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기량 높은 춤솜씨를 선사했다.


홍지아 학생은 제11회 모여라 한음 영재들 민속무용 부채춤 군무 대상 교육부 장관상은 물론 제23회 회룡한국무용제 전국대회 금상, 제7회 국제무용예술전국대회 금상, 제27회 고양전국무용경연대회 금상 등 참가하는 대회마다 금메달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3일 방송에서 홍지아 학생은 경고춤을 선보이며 “부채춤도 좋아하고 진도 북놀이도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경고를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제가 흥이 좀 많아서 집에서 아이돌 댄스를 췄는데 아빠가 전통춤도 한번 춰보라고 7살에 무용 학원에 보내줬다. 처음엔 춤이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해보니까 너무 재미있었다”며 “경고춤은 악기를 들고 박자에 맞춰서 하니까 더 신나고 매력적”이라고 했다.


지난 4월에 베트남에 초청공연을 다녀온 홍지아 학생은 “외국 사람들에게 우리 전통 무용을 보여줄 수 있어서 진짜 좋았다. 사람들이 정말 예쁘다고 멋진 공연이라고 엄지 척을 해줬다. 그럴 때 너무 자랑스럽고 무대에 서고 싶어서 포기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홍지아 학생은 김혜숙 단장이 이끄는 김포시문화예술단 소속이다. 김포시문화예술단은 무용, 음악, 연기 등 예술의 대중화와 우리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7년 12월 창단했으며 예술의 원형 발굴 및 보존, 재현과 함께 창작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김혜숙 단장은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놀이 예능보유자인 박강열 선생께 직접 사사받았으며 현재 김포의 무용 꿈나무들을 가르치는 것은 물론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청소년국악원을 설립해 우리나라 전통 가무악을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제대로 계승시키겠다는 사명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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