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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민생 위한다면 어서 국회로... 빨리 들어오는 게 남는 거"... 국민의힘에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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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민생민생하면서 진정 민생을 위한다면 어서 국회로 들어오라"며 "7개 상임위원장이라도 하는 것이 남는 것"이라고 국민의힘에 충고했다.


조국혁신당 배수진 대변인은 17일 논평에서 "그래도 총선 당시 수많은 유권자들 앞에서 ‘이것 하겠다, 저것 하겠다’ 공약하셨으니 하는 시늉이라도 하려면 들어오라"며 "윤석열-김건희 부부 방탄도 국회 안에서 하는 게 훨씬 낫지 않겠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상임위원장 배분을 의석수 비율대로 11대 7로 정하고 조속히 원 구성을 마치는 것이 최선의 길이라고 판단한다'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말을 인용해 "국회를 보이콧 하네마네 으르렁대지만 실상 뾰족한 수가 없는 국민의힘에게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지막 기회를 주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원구성 협상을 걷어차면서 벌써 11개 상임위는 구성을 마치고 개문발차했다. 지난주부터 오늘까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필두로 법제사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열렸고 내일부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운영위원회, 교육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빼고 사실상 열릴 수 있는 모든 상임위가 열리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금요일이면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순직 해병 특검법 입법청문회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방통위법 입법청문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야말로 국회가 숨가쁘게 돌아가기 시작한 거다. 그런데 국민의힘은 어디에 있나? 명색이 집권 여당이 아직도 입법독재 운운하며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내놓으라 난리"라며 "국민의힘에게 법사위원장이 무슨 소용이 있나? 국회를 통과한 법,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건의하겠다고 노상 그러지 않았나? 입법권 포기했다는 건데 법사위원장에 목을 매는 건 오직 국회를 멈춰 세워야 하기 때문 아닌가"라고 일갈했다.


또한 "집권 여당이 오로지 윤석열-김건희 부부를 위해 국회를 식물로 만들겠다고 충성맹세를 한 터라 7개 상임위 구성이라도 응하기는 민망할 것"이라며 "그나마 우원식 국회의장이 매우 관대하게 ‘한 번 더’, ‘마지막’ 기회를 주며 길을 터주었다. 이것도 걷어차 버릴지 한 번 지켜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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