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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도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일자리 찾는 여성 중심으로 홍보돼야”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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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제375회 정례회 기간 중 건설국에 대한 2023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심사에서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의 성인지 성과목표에 대해 점검했다.


경기도 하천·계곡 지킴이 사업은 도내 21개 시군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체건강하고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는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직무교육 후 하루 8시간씩 거주 지역 하천 감시·순찰활동, 재해위험요소 및 불법사항 관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희 의원은 “하천·계곡 지킴이 운영사업은 특별한 자격요건이나 전문지식을 요구하지 않는 사업으로 활발한 홍보가 전제된다면 성비 비율을 어렵지 않게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 여성 군집 장소 17곳 이상 채용홍보를 목표로 하였으나 2개소 홍보에 그쳤고 올해도 13개소에 홍보를 그쳐 성과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홍보 장소는 여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하나 실제로 시민회관, 시청게시판 등 민원 해결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가 이루어져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2022년 2개소에 홍보를 실시한 결과 10명의 여성이 하천·계곡 지킴이로 채용되었고 2023년에는 13개소에서 홍보가 이루어졌지만 13명의 여성이 하천·계곡 지킴이로 채용되어 효과적인 홍보라고 할 수 없다”라며 홍보 방법의 재고를 주문했다.


이에 정선우 건설국장은 “여성일자리센터, 취창업지원센터 등 일자리를 찾는 여성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사업 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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