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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포시청 윤은주 총무과장ㆍ조재국 통진읍장 국장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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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묵묵한 책임감과 추진력 중용

 

김포시청 윤은주 총무과장과 조재국 통진읍장이 국장(서기관)으로 승진한다.


김포시는 20일 2024년 하반기 정기인사 6급 이상 승진대상자 19명을 사전예고했다. 


4급 승진 2명 외에 5급 승진 5명, 6급 승진은 12명이다. 

 

윤은주 과장은 예산 전문가로 수치에 강하다. 예산팀장 당시 기자들이 전화를 걸면 예산서를 보지 않고도 사업비를 술술 읊거나 금액을 바로 잡아 줄 정도였다. 


고집과 강단이 있지만 직원들에게 화를 잘 안내고 오히려 세심하게 업무를 잘 가르쳐주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소신이 강하지만 행정 상의 잘못된 부분은 솔직하게 인정하는 스타일이어서 여야가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의회에서도 수용성이 좋다.    


김병수 시장은 2022년 7월 취임 이후 주요 간부들의 업무성향 분석을 끝낸 뒤 2023년 1월 사실상 자신의 첫 인사 때 당시 시민협치담당관이던 윤 과장을 행정과장으로 발탁했다.


이어 행정과가 내부 행정을 도맡는 총무과와 외부와의 교류를 담당하는 자치행정과로 나눠질 때도 총무과장으로 둘 만큼 신임을 보였다.


이어 시장 재선 출마로 마음을 굳힌 상태에서 민선8기 후반기 2년의 시작을 앞두고 윤 과장의 추진력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조재국 통진읍장도 묵묵하지만 책임감이 강하기로 손꼽힌다. 직원들에게 이것저것 시키기 보다는 본인이 직접 나서서 업무를 챙긴다.


신의와 의리가 있고 자신이 진행한 업무는 어려운 상황이 생기더라도 스스로 책임을 지고 해결을 보는 스타일이다.


조 읍장도 이 과장과 마찬가지로 입이 무겁고 자신의 성과를 떠벌이기 보다는 묵묵하게 업무를 밀고 나아가는 스타일이어서 김 시장의 인사 방향이 잘 드러난다.


한편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이 후배들에게 자리를 터주기 위해 정년 1년을 앞두고 명예퇴직한다. 퇴임식은 27일 열릴 예정이다.

 

또한 이기일 클린도시사업소장이 6개월간의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다음은 승진대상자 명단.


△4급 승진

윤은주(총무과장), 조재국(통진읍장)


△5급 승진 

이혜진(일자리경제과), 권혁경(환경과), 노정선(세무1과), 정영섭(해양하천과), 김기수(환경지도과) 

 

△6급 승진

곽동우(감사담당관), 황진(기획정책과), 장경남(일자리경제과), 윤은희(복지과), 이선미(환경과), 안선영(도시계획과), 최아름(세무1과), 이하영(노인장애인과), 손동임(농정과), 김명회(환경과), 이지연(도로관리과), 정해준(공공건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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