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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규 도의원, “위(Wee) 프로젝트 흔들려선 안 돼”... 전문상담인력 37명 퇴직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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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5 김동규 의원,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위(Wee) 프로젝트 흔들려선 안된다 (1).jpg



도내 전체 초등학교 중 78%만 위클래스 구축



김동규 경기도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안산1)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교육청 위(Wee) 프로젝트의 내실 있는 추진을 주문했다. 


위 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지원하는 다중의 통합지원 서비스망 사업이다. 


위 프로젝트의 ‘위’는 나(I)와 너(You) 속에서 우리(We)를 발견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지도하고 학생에게 감성과 사랑이 녹아있는 위(wee) 공간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찾아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제출한 결산안 자료에 따르면 위 프로젝트에 참가하시는 전문상담인력이 37분이나 퇴직하셨다. 이분들의 공백 동안 여러 학교의 위 프로젝트 운영에 문제가 생겼을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학생들의 상담과 그를 통한 통합지원 서비스망 사업인 경기도교육청의 위 프로젝트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정확히 이분들이 왜 퇴직하셨는지에 대한 검토 후 관련 방지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고아영 융합교육국장은 “관련 전문인력들의 퇴직 시기와 사유에 대해 더 조사하고 보고드리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서 김동규 의원은 “학생들의 어려운 점을 듣고 학생들을 도와주기 위해 위 프로젝트는 3단계로 진행된다. 그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위 클래스”라며 “하지만 현재 경기도 내 전체 초등학교 중 약 78%의 초등학교에만 위 클래스가 설치되어 있다. 과밀학급 문제 등으로 특별실을 마련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최대한 노력하여 학생들을 돕기 위한 위 클래스를 구축할 수 있게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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