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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강현 "김포도 통학 순환버스 빠르게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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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오강현 의원.JPG


오강현 김포시의회 의원이 김포형 통학 순환버스 도입을 요청했다.


오 의원은 26일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지역 주민이 중요하다고 하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지역 주민에게 가장 필요하거나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판단을 가장 우선적으로 해야한다"며 "중학교 배정이라는 동일한 출발선에 선 우리 아이들 중 일부는 복불복 게임에서 패배한 듯 과밀학교의 상황으로 밀리고 밀려 원거리 학교로 가야 하는 상황에 처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포시는 더 이상 통학으로 고통받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눈물을 외면해서는 안된다"며 "거창한 슬로건, 실현 가능성 없는 일에 소모적으로 시간과 예산을 허비하지 말고 우리 시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사업추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도 몇몇 학교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개선과 원거리 통학 차량 지원을 요구하는 학부모님들의 서명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주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파주시는 ‘파프리카’를, 인천에서는 ‘인천학생성공버스’를 도입했으며 의정부시 또한 원거리 학생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8월 ‘의정부형 학생 전용 통학버스’를 운행 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매일 겪고 있는 고통을 참고 인내하라고 누가 강요를 할 수 있겠나. 김포시 자체 조례도 만들고 교육청과 협의하여 김포형 통학 순환버스를 빠르게 도입하여 고통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교가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김포시는 '교육은 교육청의 업무'라는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시민이 불편하면 교육 복지 또한 시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전향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의 전환, 시정 방향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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