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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골드라인, 28일부터 증편 차량 투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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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차 사업 완료 2026년 말 출퇴근 혼잡도 280%→150% 기대


김포골드라인 차량이 6월 28일 2량 1편성 추가 투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증차된다.  


올해 6월부터 내년 1월 사이 열차 6편(12량)의 추가 투입이 마무리 되면 차량 배차 간격이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줄어들고 출퇴근 교통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골드라인은 하루에만 3명의 승객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혼잡도가 심각한 노선이다. 해당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 평균 혼잡도는 242%였고 첨두시간에는 최고 285%까지 치솟았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운행간격을 줄여 혼잡도를 완화시키기 위해 6편성(12량) 증차를 추진했고 당초 2024년 연말 투입 예정이었으나 이를 6개월 정도 당겨 이달부터 1편성씩 투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시는 이에 더해 2026년까지 5편성 추가 증차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국비도 투입 되는데 이는 지자체가 건설·운영비를 부담하는 도시철도로에서는 이례적이다.


한편 골드라인 초과밀 안전문제 해소를 위해 시에서 추진 중인 전동차 증차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모두 993억 원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6편성 12량 증차사업의 총사업비는 483억 원이며 2차 사업 격인 5편성 10량 증차 사업에는 총 5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골드라인 전동차를 차질없이 순차적으로 투입 완료할 경우 증차사업을 모두 마치는 2026년 말이면 현재 출퇴근 첨두시간대에 최대 280%에 달하는 혼잡도를 150%까지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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