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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7월부터 초등학생 긴급 돌봄 시작... 시간당 5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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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에서 활동중인 아이들.JPG

 

김포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영유아대상 긴급돌봄에 이어 이번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초등 긴급돌봄까지 갖추면서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곳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한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의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이하 사전 등록된 아동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최소 2시간 전(돌봄 희망일 저녁 8시 신청마감)까지 콜센터로 신청하면 주말·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을 연계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및 휴일의 일 최대 이용시간은 6시간이며 비용은 시간당 5,000원이다.


이번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 시행으로, 양육자의 긴급 또는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돌봄공백 발생시 믿고 맡길 수 있는 언제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맞벌이 가정 및 양육자의 부담이 경감될 것이라는 기대다. 


김병수 시장은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언제나 돌봄)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 이용아동 등록이 필요한데, 문의사항은 언제나 돌봄센터 ‘24시간 핫라인 콜센터’(☎010-9979-7722) 또는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031-988-027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포시는 지역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간연장 어린이집 55개소, 시간제보육 6개반을 운영하고, 보육교사 토요보육 근무수당 지원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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