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후 대비 법정도로 빗물받이 일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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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집중호후 대비 법정도로 빗물받이를 일제 정비하고 있다.
도로변 등에 있는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중요한 시설물이지만 낙엽, 쓰레기, 이물질 등이 쌓여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일이 잦다.
시는 지난 4월부터 도로보수원, 준설단가계약, 배수시설 정비공사 등을 동원해 배수시설 준설과 청소, 빗물받이 교체, 신설 등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6월 말 현재까지 상습침수구역, 주요 도로 등 시내 지역 빗물받이 정비를 마무리했다.
안전신문고를 통한 시민 신고와 제보 등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빗물받이 상황을 점검하고 정비할 계획이다.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 기간에는 비상 근무조를 편성, 24시간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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