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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2028년 개교 안산국제학교, 누구나 가고 싶은 꿈의 장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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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경기도 안산시에 설립될 국제학교와 관련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새로움을 마음껏 만들어보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오전 안산 대부도 ‘더 헤븐 리조트’에서 가칭 '경기안산국제학교' 지역특화 맞춤형 교육을 위해 지역 기업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관계자, 기업 대표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경기안산국제학교를 2028년 대부도에 개교하고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을 선발해 중·고등학교 통합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안산국제학교는 ▲이중언어 강점 교육 ▲글로벌 리더교육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 ▲진로·진학교육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등을 운영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국제사회의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민간기업 ▲더 헤븐 리조트 ▲베르아델 승마클럽(주) ▲(주)화성요트 ▲그린영농조합(주)과 협력해 골프장, 요트장, 승마장 등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학생들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골프, 승마, 요트, 해양스포츠, 와인 전문가(소믈리에) 교육 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관별 시설 이용 ▲기관별 교육 프로그램 교육과정 반영 ▲전문적 이론 및 실기교육 등으로 전문가 양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지자체의 전폭적인 협조와 기업 대표님들이 학생 교육에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밝혀주셨기에 오늘 이런 자리가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의 뜻을 잘 실천해 낼 수 있는 안산국제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한국에서 살면서도 이질적인 문화와 환경 속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없었던 아이들이 많았다”면서 “안산국제학교가 배경, 환경, 문화의 구분 없이 아이들에게 본인의 끼와 역량을 키워나가는 꿈의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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