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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원 구성 없이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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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가 오는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까지 제23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원 구성 지연에도 불구하고 김포시에서 요청한 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됐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고촌읍 센트럴자이 입주에 따른 통리반장 구성을 위한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의 조례안을 다룬다.


또한 기타안으로 상정된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부의된 7개의 안건은 17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와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의 검토 및 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A의원은 "오후 2시에 의총을 할 예정"이라며 "당초 월례회의 때 시급한 개정 조례안 등이 아니면 안 하는 것으로 했었는데 시에서 다시 '민생'이란 글자를 붙여 임시회를 요구했다. 안건을 살펴보고 판단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국민의힘이 여당 몫인 의장을 제외한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총 4석을 야당과 2석씩 나누는 후반기 원 구성을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의장은 국민의힘, 부의장은 민주당 몫으로 하고 상임위원장은 여당 1석, 야당 2석 그대로 지켜져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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