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열고 하반기 활동계획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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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대곶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영대, 민간위원장 황순임)가 22일 신임 공공위원장을 맞이하며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아동학대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김포시 아동보호전문기관 현직 상담원을 초빙해 아동학대 정의·유형·처벌·신고의무 등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2024년 상반기 협의체 활동보고 및 하반기 활동계획을 통해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지역특화사업의 내실화 강화를 위한 사업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순임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아동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지금도 아동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느낄 우리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대 대곶면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주변 곳곳에 스며들어 아동이 안전한 지역사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 부임한 대곶면에서 우리 위원님들과 함께 그늘이 짙어진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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