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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경보 발령... 김포시, 골드라인 역사에서 무료 생수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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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얼음물 배부하는 모습 (1).jpg


25일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김포시가 안전담당관실 전직원과 민간 자율방재단과 함께 413개의 그늘막 전개를 완료했다.


오후부터는 민선8기 특수시책인 도심속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우, 장기, 구래동 골드라인 개찰구에서 어르신, 부녀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00병의 얼음물을 배부했다.


얼음물을 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복많을거야, 시청 잘 될거야" 하면서 시의 폭염대책을 칭찬했다.


김포시는 다음주부터 공사장 근로자, 농어촌 주민에게 냉스카프와 팔토시를 나눠줄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4개읍면 아파트 25개 단지 5000명을 대상으로 얼음물과 나무부채를 나눠줘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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