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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울 3000-1 버스, 노선 직선화하고 배차 간격 15분으로 단축... 빠르게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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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울 신촌 직행좌석버스. <사진=김포시청>

  

 

김포시는 지난 7월 30일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3000번 직행좌석버스의 8월 5일 정류소 축소 운행에 따른 김포시민의 버스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관내 노선인 3000-1번 직행좌석버스의 출근 시간 집중배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강화~신촌 노선인 3000번 직행좌석(23대)은 법령 준수를 위해 지난 7월 1일자로 3000번(강화터미널~신촌역) 8대와 3000-1번(월곶공영차고지~신촌역) 15대로 분리 운행을 시작했고 월곶면 포내2리 이후 구간부터는 2개 노선이 같은 경로로 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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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운행 이후 인천광역시는 강화도 내 정류장기준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배차간격으로 인해 민원이 쌓이자 김포 구간 내 정차 정류장 축소와 운행방향 48번국도 직선화 검토를 요청해왔다. 


김포시는 3000번 버스의 김포시 구간 정류소 중 ▲월곶면 포내2리~김포대학~군하리 구간은 김포대학의 이전으로 수요가 대폭 감소해 3000-1번의 출근시간 집중배차로 수요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통진읍 구시가지 구간 미경유는 최근 폭증한 마송택지지구 신규 입주민의 48국도변 정류소 이용으로 버스 이용 편의를 증대하는 것으로 인천시와 협의했다.


또한 김포시 구간은 김포시민들이 3000번 버스의 만차로 탑승이 불가한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뒤이어 오는 3000-1번 버스가 승객을 모두 수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포시청 대중교통과장은 “3000번 버스의 김포시 구간 미정차 정류소의 기존 이용객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3000-1번 버스노선의 배차간격을 기존 10분~30분에서 출근시간은 15분 그 외 시간은 17분~20분으로 효율적으로 운행하고 이후 추가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사항을 지속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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