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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차 폭염경보에 취약계층 5,500명에게 얼음물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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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8월 1일, 2차 폭염경보가 내려짐에 따라 독거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취약계층 5,500명이 거주하는 통진, 양촌, 장기, 마산동 등 4개 지역 10개 아파트 단지에 얼음물을 배부한다. 


이는 지난 7월 25일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 나눔」의 일환으로 사우역, 장기역, 구래역 등 골드라인 개찰구에서 노인과 부녀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얼음물 1,000병을 배부한데 이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시 진행하는 것이다.


생수 무료 배부는 김포시 자율방재단(단장 민영관)이 추축이 되어 해당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하며 얼음생수가 도착하면 관리사무소 방송을 듣고 수령하면 된다.


안전담당관은 “여름과 겨울철 재해예방과 응급 복구 등 봉사에 여념이 없는 김포시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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