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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 자체 광복절 경축식 취소… 개관 이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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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관이 15일 예정됐던 광복절 경축식을 취소했다. 독립기념관이 광복절 경축식을 열지 않는 것은 1987년 8월 15일 독립기념관 개관 이후 처음이다.


당초 독립기념관은 15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신임 김형석 관장이 정부 주최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자체 경축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이번 독립기념관 경축식 취소는 김형석 관장을 둘러싼 친일 뉴라이트 논란 때문으로 보인다. 


독립기념관은 그동안 정부 주관 광복절 경축식과 별도로 매년 광복절이면 자체 경축식을 해왔다. 


반면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는 각종 공연 등 광복절 경축 문화행사, 특별전시, 체험행사 등은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 백범김구선생기념관에서 대한광복회와 독립유가족연합회가 광복절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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