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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 21일 낮까지 시간당 30~50㎜ 호우... 전국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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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종다리가 약화했지만 21일 수도권 부근까지 올라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종다리가 약화한 제19호 열대저압부는 21일 새벽 3시경 충남 서산 서남서쪽 60㎞ 해상을 지났고 오전 9시경 서산 북쪽 70㎞ 해상에서 소멸할 것으로 예상됐다. 


오전 9시 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중북부내륙, 강원중북부산지, 충남, 경남남해안에 호우특보가 내려져 있다. 


경기 서해안과 충남북부 서해안은 호우경보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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