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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의원, "청산대전산단, 악취ㆍ수질대기오염ㆍ비산먼지 발생으로 마을 주민들 환경피해 호소"... 문제 해결방안 마련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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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6 윤종영 의원, 청산대전산단 건의사항 해결 나서 (1).jpg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22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SRF)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환경피해 최소화를 위해 연천군 관계자들과(환경보호과) 논의 후 경기도 관련 실·국장(경제실,기후환경에너지국)들과 소통하며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대책을 숙고했다.


이날 연천군 환경보호과장은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대기오염 문제와 주민건강 피해로 고형연료를 청정연료(LNG) 또는 우드칩으로 전환하여 지역사회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건강을 보호하려고 한다”며 “경기도에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의 연료전환에 따른 보조금 지원을 건의하려고 한다. 윤종영 도의원의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했다.


청산면 대전리는 산업단지와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산업단지에는 섬유 염색 공장이 15개 업체 이상 입주해 있고 스팀을 생산하는 SRF(플라스틱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으로 만든 고체 재생연료) 사용시설 등으로 인해 악취와 수질오염, 대기오염, 비산먼지 발생 등 인근 마을 주민들은 환경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 의원은 청산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지난해부터 민원을 해결하고자 현장방문과 함께 지역주민, 경기도, 연천군 관계자들과 여러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해결 방안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날 연천군이 건의한 내용들을 즉시 경기도 관련 실·국장(과장)에게 전화 및 문서로 소통하며 협조를 구했다. 


윤 의원은 “고형연료를 청정연료로 전환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적극 노력하겠다”며 “대전일반산업단지내 공장들이 여러 이유 등으로 없어질 경우 어떤 대책이 있나? 군에서 청산대전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중·장기적인 계획이 있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환경보호과 관계자들은 “연천군청 지역경제과, 대전산업단지 조합과 소통하고 화합해 중·장기적 계획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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