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학부모네트워크와 교육 간담회 가져... "명품 교육도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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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연희 더불어민주당 강화군수 후보가 4일 오전 강화지역 학부모네트워크(회장 정은숙) 학부모들과 지역 교육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한 후보는 학부모 네트워크가 준비한 교육현안에 질문에 대해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학부모네트워크는 다자녀 가정 등록금 지원, 청소년문화센터 마련, 안전한 등하교길 점검, 교육경비 예산삭감 대책, 공사립 공정한 지원, 체험학습 버스 운영, 교육특구지정, 학부모연합회 공간 마련 등 8가지 질문을 통해 교육 정책에 대한 후보의 진심과 대책을 물었다.
한연희 후보는 “강화는 인구소멸지역이다. 국가가로부터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지원금을 50% 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많게는 140억 원을 받아 올 수 있도록 하고 그 기금으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들을 마련해 확실히 챙기겠다”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다. 학부모님들께서 원하고 요구하시는 것 이상으로 지원하겠다. 체험학스버스 운영, 청소년 및 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등은 공공유휴 시설 활용 및 신축 등을 반드시 만들어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 후보는 또 “학교 지원정책은 학교의 크고 작음을 보기전에 학생들이 입학하고 싶은 명품도시 명품학교를 만들어 지원하고 강화군이 교육특구시범지역 지정과 더불어 아이비(I.B) 교육이 제대로 자리잡아 명품교육 도시를 만들어 인구 감소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참석한 학부모들은 미리 준비한 질문외에도 갑곶리 도서관 신설, 유치원부터 초등학교까지 영어 교육 연계, 장애학생 지원정책 등 다양한 추가 질문을 했고 한 후보는 미리 준비한 듯 명쾌한 해결책을 내놔 참석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