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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제2차 생물다양성관리계약 추진협의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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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2016년도 제2차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추진협의회의를 위원장인 이종경 경제환경국장을 중심으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일 시청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은 경작농민이 농경지에 볏짚을 존치하는 계약을 김포시와 체결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함에 따라 김포시가 경작농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김포시의 한강하구 지역의 습지 및 생태환경이 우수한 지역특성에 따라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국비(30%)와 도비(35%)를 지원받아 운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사업시행 공고 후 읍·면·동에서 생물다양성관리계약사업 청약접수를 받아 한강하구 1km이내인 사업대상지 내 총 307농가, 약 면적 416ha을 신청한 가운데 계약체결을 위한 단가선정, 지급시기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확정했다.  
 
회의결과 금년도 단가는 올해 계약을 체결하는 농가에 대해 예산범위 내에서 모든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예산대비 계약대상 신청면적을 균등 분할한 단가를 적용하기로 하고, 보상금 지급시기는 계약이행 확인 후 익년도 2월에 지급하는 것으로 방안을 결정했다
 
위원장인 이종경 경제환경국장은 “항상 예산부족 등으로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년도 국비예산증액 확보를 요청했다”며 참석한 위원들에게 “한강하구 철새도래지역으로 철새의 먹이 및 휴식공간 제공효과 극대화로 생물다양성보전 및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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