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연 김포시청 노조위원장 "일과 삶의 균형, 근로조건 개선에 모든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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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연 김포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제5대 노조 출범사에서 "합리적인 노동문화 실현을 목표로 일과 삶의 균형, 건강한 조직 구축을 위한 근로조건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제5대 김포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사 전문.
"조합원과 함께한 10년, 다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노조가 되도록"
존경하는 김포시청 노동조합 조합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제5대 김포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출범을 맞이하여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공무원 노조는 김포시청 직원의 권익을 수호하고 좀더 나은 근무 환경과 복지제도를 만들기 위해 10년 전 합법적 기반 위에 출발하였습니다.
우리는 많은 시련과 도전 속에서 우리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고 조직의 균형과 견제의 주역으로 성장하기까지 많은 성과를 이루어 왔습니다.
맞춤형복지 수당 인상, 당직제도 개선, 특별휴가 신설, 악성민원 법적 조치 등의 조직의 변화는 조합원과 함께한 10년간 모두의 노력이 이끌어 낸 변화였습니다.
이제 5대 노조의 출범은 새로운 도전과 기회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합리적인 노동문화 실현을 목표로 일과 삶의 균형, 건강한 조직 구축을 위한 근로조건 개선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내부로부터의 자발적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 공무원 노동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노동운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오직 조합원의 권익 향상과 건강한 노사 문화 정립을 위한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습니다.
오늘 제5대 노조의 포부를 담은 출범사로 출범식을 대신합니다.
조합원과 함께한 10년 다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노조가 되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5대 김포시청 노조위원장 유세연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