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1년! 새롭게 도약하는 김포시 환경관리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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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산업화의 발달로 날로 급증하는 환경민원을 처리하고자 2015.9.22일 환경관리사업소를 신설해 24시간 환경민원대응, 공해사업장에 대한 사전교육과 환경위반 단속을 일괄 처리하는 조직체계를 구성했다.

주요성과로는 환경오염배출업소 관계자 교육과 거물대리 주변 역학조사 및 후속대책을 마련했고, 환경오염 배출업소 관리 및 단속결과 개청전보다 약 47% 높은 것으로 보였으며, 양촌폐수종말처리장 재정자립 확충 및 운영개선을 위한 용역을 추진했다.

또한 사업소가 개청되면서 새롭게 시작한『24시간환경콜센터』는 2인1조 3교대로 민원접수 시 ‘즉시 출동! 신속 대응!’을 전략으로 취약시간대 각종환경민원에 초동대처 해 주민들이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김포시 환경민원처리에 있어 괄목할만한 효과가 있었다. 개청전 603건이던 민원처리가 개청후 2,296건으로 2.8배 증가해 24시간환경콜센터가 환경감시체제의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우수성과를 살펴보면 양촌산업단지 내 전 건축물내 배수설비 전수점검을 통해 오접연결 등 불량시설을 개선 조치해 불명수 유입을 최소화함으로 처리장 운영비 절감 및 안정적인 처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사고대비 ‘안전점검 알림’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사전에 화학시설 관리를 사전에 실시해 사고율을 저감토록 하는 등 환경관리사업소 신설 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다.

환경관리사업소장 김동수 소장은 “환경관리사업소는 김포시의 환경을 책임을 지는 관리자로서 불법시설에 대해서는 철저한 단속을 시행하는 동시에 사전에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