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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영유아·임산부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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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저소득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이 인기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9년 2월 시작한 이래 지금껏 총 4,594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12년 참여 대상자의 53.73%가 빈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여 경기도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둔 바 있다.
 
시는 우선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만5세 미만 영유아와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혈액검사, 영양상태 조사 등을 거쳐 관리 대상자를 가려내고 주제별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식품의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대상자뿐 아니라 가족전체의 식습관 평가와 상담을 체계적으로 실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해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김, 미역, 주스 등의 개인별 맞춤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2회 제공한다.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월1회 야간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족, 유아, 임신부, 영아·출산 수유부 등 대상에 따라 별도의 교육반을 편성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
 
문의 : 김포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31-980-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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