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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에 이런 숲과 습지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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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친구들하고 함께 참가하고 싶습니다!” 
  
녹색김포실천협의회(운영위원장 강재석)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80여명과 함께 김포시 일원을 돌며 ‘제6회 김포청소년 환경대탐사’를 다녀왔다. 
 
2008년에 시작하여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환경대탐사는 생명, 평화, 자연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8일에는 전호습지, 논 습지, 장기동 습지, 계양천, 장릉산을 5개 모둠으로 나누어 생물 다양성에 대해서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고 재활용 수집소를 방문해 재활용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고 실제로 재활용을 하고 있는 현장에도 다녀왔다. 저녁시간에는 숙소로 이동해 각 모둠마다 생물다양성에 대하여 논의한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로의 친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를 마지막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인 9일은 수안산 탐방, 명가농원 방문, 이원 난 농원 체험 등을 했는데 특히 명가농원에서는 로컬 푸드와 푸드 마일리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스스로 친환경 채소를 수확해 점심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또한 이원 난 농원에서는 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난을 화분에 옮기는 체험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애기봉 전망대를 방문하여 환경에 대한 생각들을 손수건에 적어 전시하고 탐사대원 뱃지도 만들었다. 이어 열린 해단식에서는 우수대원을 선정해 시상한 후 사우광장으로 이동하여 2박3일간의 환경대탐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통진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우현 탐사대원은 “2014년에 성인이 되면 봉사활동으로 참가하고 싶다”라며 2박3일의 짧은 일정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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