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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주민자치센터, 안행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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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주민자치센터가 안전행정부가 주관하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4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은 읍・면・동 기능전환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주민자치센터가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지역 문화센터 또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에만 한정된 것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된 시범사업이다. 
 
안전행정부는 이번 공모사업을 전국 3,486개 읍・면・동 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해 그중 경기도 5개소를 포함한 31개소를 시범사업 마을로 선정했다.
 
그 동안 양촌자치위원회는 각 전문기관과의 MOU를 통해 사업의 전문성, 실효성을 높여왔으며 문화센터운영, 교육사업, 각종 봉사를 통한 복지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주민복지형’과 ‘마을기업형’ 2가지 분야로 기획한 이번사업은 2014년도 7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복지형은 저소득층과 다문화, 외국인 등이 밀집되어 있어 복지수요가 많은 양촌읍의 문제를 지역 봉사단체 및 기관 등과 복지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자체 복지매뉴얼을 만드는 내용이며, 마을기업형은 ‘오라니장터’라는 지역 브랜드 런칭사업을 통해 양촌을 대표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마을 기업과 접목시킨다는 내용이다.
 
이호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분화되고 쇠퇴돼가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단합된 주민들의 힘으로 모범 자치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전행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통해 2017년도까지 현재의 주민자치위원회가 행정기관의 기능을 일부 담당하는 주민자치회로 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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