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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자원 다시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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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걸포중앙공원에서는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녹색김포실천협의회 주최로 ‘제5회 김포 환경한마당’이 열렸다. 세계환경의 날은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 확산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하여 UN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6월 5일이다.
   
올해 김포환경한마당은 ‘지구와 하나 되는 삶-버려진 자원 다시 살다’를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환경을 위하여 버려지고 낭비되는 자원들의 재활용과 폐자원의 에너지화의 필요성을 알리고 김포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재활용 작품공모전’과 ‘그림그리기대회’가 진행됐으며, 이 밖에도 김포시민들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시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30여개의 현장체험부스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마련됐다. 
 
   
 
오후2시부터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유영록 김포시장, 정하영 김포시의회 부의장, 신명순·유영근·조승현·조윤숙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공연 등을 관람했다.
   
기념식 공연을 기획한 녹색김포실천협의회의 김아영 위원은 “김포시민이 참여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김포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공연이 되길 바랐다”며 “준비기간이 짧아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준비하는 내내 출연자와 기획자 모두 행복하게 성장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의 절정을 장식한 아리랑 퍼포먼스에는 그린나래 현악앙상블, 한아름 콘서트 콰이어, 풍무고 댄스동아리, 통진고 댄스동아리, 푸른솔 초등학교 3학년 2반 어린이들과 학부모로 구성된 푸른솔 난타팀 등이 출연했으며 특히 푸른솔 난타팀의 경우 재활용 쓰레기를 줄이자는 의미를 나누기 위해 냄비뚜껑과 페트병, 국자와 뒤집개, 정수기통을 악기로 구성하여 많은 사람들의 호평을 얻었다.
 
난타팀의 일원으로 참여한 푸른솔초등학교 박시영군은 “연습할 때마다 힘들었고 공연전 무대 뒤에 서 있을 때는 실수할까봐 떨리기도 했다며 친구들하고 선생님과 같이 잘 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학교 유다연양은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하고나니 뿌듯했다”며 “다음에도 또 하고 싶다”고 말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자연물을 이용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재활용 페트병으로 화분 만들기 ▲공정무역 캠페인 및 체험부스 ▲아름다운가게 알뜰장터 ▲심폐소생술교육 ▲ EM활성액 체험 및 EM비누 만들기 체험 ▲목각공예 및 솟대 만들기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전통 주전부리 체험 ▲한강하구습지 사진전 ▲재활용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 ▲우리나라 전통공예 완초공예 ▲저탄소 녹색에너지 체험 ▲탄소 포인트 제도 홍보 ▲폐비닐을 이용한 나비 만들기 체험 ▲사막화 방지 손수건 만들기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체험 ▲지구모형 만들어 꾸미기 ▲환경한마당 오행시 짓기  ▲물 부족 극복을 위한 아이디어 글쓰기 ▲숲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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