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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내년도 조직개편 ... 공공건축과·세무1과·세무2과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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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가 본청 기준 6국 38개 과에서 2개 과를 신설, 총 40개 과로 확대된다.

김포시는 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사무국 조직 인력 반영을 위해 내년 1월 본청에 공공건축과 등 2개 과를 신설하고 공무원 정원 총수도 1491명에서 1533명으로 42명 증원하기로 하고 '김포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김포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신설되는 과는 행정국 내 공공건축과와 경제문화국 내 세정과에서 분리되는 세무1과, 세무2과다.

공공건축과는 청사 관리업무를 전담하는 행정국 회계과 청사관리팀 업무를 확대해 청사와 공공건축물, 공공체육시설 건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세정과에서 분리되는 세무1과와 세무2과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한 세입예산 규모 증가에도 불구, 세입과 세출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 인원이 세입규모가 비슷한 인근 지자체보다 적어 재정운영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김포시의 지난해 세입예산이 조 단위를 넘어섰지만 세입 담당부서의 1개 팀이 업무를 맡고 있어 업무가 과중해 조직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따라 김포시 행정기구는 본청을 비롯해 각 읍면동과 사업소 등 외청을 포함해 10개 국(서기관)과 72개 과(사무관)로 확대된다.

또, 행정기구 개편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회사무국 조직 확대에 대비해 의회사무국 직원이 19명에서 25명으로 증원되면서 공무원 정원도 1491명에서 42명이 늘어 1533명이 된다.

김포시는 이들 조례안이 25일 개회되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확정되면  법제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조직개편과 함께 이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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