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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야당탄압 규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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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7일 김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윤석열 정권은 야당탄압을 중단하라”는 내용의 규탄대회를 갖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검찰이 지난 19일 불법 정치자금 수사를 빌미로 더불어민주당 당사에 대한 전격 압수수색을 시도했다”면서 “국민이 선택한 제1야당을 소통과 협치의 대상이 아닌 탄압하고 굴복시켜야 하는 대상으로 여기지 않았다면 자행하지 못할 만행”으로 규정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지금 윤석열 정권은 경제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들과 위협받고 있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야당과 머리를 맞대도 부족할 판이다”라면서 “민생을 외면하고 정치탄압을 일삼는 윤석열 정권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라고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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