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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겨울철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추진으로 안전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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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올 1월 발생한 광주광역시 아파트 건축공사장 붕괴사고와 유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연면적 5,000㎡ 이상 중·대형 건축공사장 14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시와 건축·건축시공·건설안전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내실 있는 점검과 함께 현장 관계자의 의견 청취 및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하는 등 점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겨울철에 안전사고 위험이 큰 콘크리트 타설 보양 및 화재 안전관리 △지반 침하 및 토사 붕괴 △건설기계 장비 및 가설구조물 설치의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과 함께 시정이 필요한 지적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신속하게 시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건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공사장 등에 대하여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해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도시 김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국비로 이번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과 11월에는 강풍 대비 종교시설 첨탑 시설물 및 폭설 대비 적설 취약 건축물 49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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