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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의원실 청년보좌관 2기 정책대회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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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김포시갑)이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경기 김포(갑) 김주영과 함께하는 청년 명예보좌관 2기’가 4주차 프로그램으로 정책개발 경연대회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주영 국회의원 명예보좌관 프로그램은 청년이 주체가 되는 정치참여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2030 대학생·청년 8명이 참여했다. 김포시 거주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았고, 2월7일부터 2월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6시에 4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4주 동안 8명의 명예보좌관들은 4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 정책제안서 작성을 진행했다. 마지막 주차였던 28일에는 조별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김주영 국회의원 및 보좌진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시상식과 수료증 수여식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정책개발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3조는 초저출생과 인구문제, 경력단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 3조는 코앞에 닥친 인구 재난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력단절 방지와 출산‧육아휴직 보장 확대가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2조는 노동정책조로, 청년 노동자의 관점에서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 노동자의 휴게시간을 합리화하고, 과도한 연장근무를 하다가 산업재해를 당할 경우 노동자가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했다.


1조는 고령자정책조로, ‘치매(癡呆, 어리석을 치, 어리석을 매)’라는 용어에 담긴 부정적 의미를 없애기 위한 「치매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고령노동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 4조는 미성년자의 주류‧담배 부정구매에 대한 자영업자의 처벌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표했다.


김주영 의원은 총평과 마무리 격려사에서 “평소 가져왔던 문제의식이라도 정책으로 현실화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새로운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 제기를 해주어서 저도 많이 배웠다”면서 “청년명예보좌관들의 제안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도록, 함께 법안 발의하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심혜원(양촌, 20) 명예보좌관은 “국회에 가고 국회의원, 보좌관분들을 직접 만나보면서 국회에 대해 확실히 잘 알게 됐다”면서 “정치참여와 시민의식에 있어서도 작은 부분이라도 차근차근 우리 사회를 바꿔가기 위해 목소리를 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성수(풍무, 30) 명예보좌관은 “한 달간 출생률 제고를 위한 양육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원과 열심히 고민한 시간이었다”면서 “청년 명예보좌관 활동을 통해 많이 배웠고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청년 명예보좌관 2기 활동 소감문 일부.


<심혜원, 양촌, 20>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대외활동을 찾아보던 중!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던 정치 분야였고, 무엇보다 거주지인 김포시에서 하는 활동이라 고민 없이 신청했어요. 저에게는 국회의원님을 직접 만나 뵙는다는 것과 국회에 간다는 사실만으로도 정말 두근대고 떨렸답니다. 보좌관분들이 하시는 일에 대해서는 사실 거의 알지 못했었는데 이은영 보좌관님께서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보좌관이라는 직업을 확실히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김포시의회 오강현 부의장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나요. 정치는 정치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하는 것이라는 말씀을 듣고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요. 작은 부분이라도 사회를 위해 목소리를 낸다면 차근차근 우리 사회가 바뀔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정책개발 경연대회도 열심히 준비하였어요. 건강한 시민의식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고 좋은 인연들도 만나게 된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어요.


<오성수, 풍무, 30>

WEEK 1 IN 국회: 김주영 국회의원님과 멋진 김포청년들과의 첫 만남

2월 7일, 비서관님들의 따뜻한 환대 속에 한 달간 총 8명의 선원들이 탑승한 김주영 의원실 청년 명예보좌관 2기 유람선이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출항하였습니다.


첫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긴장되고 초조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김포시의 국회의원이신 김주영 의원님이 회의실에 들어오시면서 제 가슴 속 떨림은 더욱 요동쳤습니다. “과연 어떤 분이실까?”라는 궁금증 속에 평소 김포시와 관련해서 궁금했던 점을 의원님께 여쭤보았고 흐뭇한 미소와 함께 즉각 즉각 막힘없이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의원님의 모습에 ‘정말 우리 김포시에 관심이 많으시고 우리 지역과 관련하여 모르는 것이 없으실 정도로 김주영 국회의원이란 인물은 김포시의 큰 일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잠깐의 휴게시간을 보내고 이은영 보좌관님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 TALK 타임을 가졌습니다. 고상한 분위기를 풍기시다가 여러 질문에 대해 시원하고 깔끔하게 대답을 해주시는 엄청난 카리스마로 저희의 시선을 압도시켰습니다.


WEEK 2 IN 국회: 김주영 국회의원님과 멋진 김포청년들과의 두 번째 만남

2월 14일, 김주영 의원실 청년 명예 보좌관 2기 유람선 안은 아직 조금은 어색했습니다. 홍수민 비서관님께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위해 무척 노력해주셔서 명예보좌관끼리도 서로 조금은 더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4주차 정책개발 경연대회와 관련하여 안내를 받은 후, 곧바로 국회 투어를 시작하였습니다. 다 같이 국회 본회의장 참관을 하였고 제가 잠깐 국회의원이 되어 본회의 체험도 해 볼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국회 박물관 투어와 더불어 의원회관 520호에 위치한 김주영 의원실 투어도 진행하였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커다란 ‘김포 시민과 더불어민주당’ 포토월이었습니다. 포토월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WEEK 3 IN 김포: 김포시의회 의원님들과 멋진 김포청년들과의 세 번째 만남

2월 21일 김포시의회를 방문했습니다. 여러 김포시의원님들께서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개무량한 날이었습니다. 오강현 부의장님, 김계순 시의원님, 김기남 시의원님께서 직접 부의장실, 각 의원실, 상임위 회의실, 본회의장 등을 안내해주셨습니다. 시의원님께 각자 자기소개를 한 후에, 각 시의원님께서는 대표조례와 함께 주력하고 계신 업무에 대한 안내 및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시의회 탐방 후에, 사우역 앞에 있는 김주영 의원님 지역사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국회에서는 이은영 보좌관님께서, 그리고 지역사무실에서는 한평생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일하셨던 이경호 보좌관님이 저희를 따뜻하게 맞이해주셨습니다. 노동운동을 하느라 성격이 고약하다고 스스로 말씀을 하셨는데 오히려 굉장히 친숙한 동네 아저씨 혹은 아버지 같은 인상이 느껴져서 굉장히 편했습니다. ‘지역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라는 큰 주제 아래 보좌관님께서 특강을 진행하셨는데 김주영 의원님과 굉장히 오랫동안 활동을 하셔서 그런지 김주영 의원님을 뵙는 것 같았습니다.


WEEK 4 IN 국회: 김주영 국회의원님과 멋진 김포청년들과의 네 번째 만남

2월 28일, 한 달간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김주영 의원실 청년 명예 보좌관 2기 유람선의 항해가 막을 내리고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은 우리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한 달간 우리가 준비해온 정책제안을 의원님 앞에서 발표하는 날입니다. 유상혁 조원과 함께 준비한 ‘출생률 제고를 위한 양육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4가지 정책을 김주영 의원님과 이은영 보좌관님께 소개하였습니다. 질의응답을 통해 의원님과 보좌관님께서 여러 좋은 피드백을 해주시면서 발표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나고, 의원님께서 수료증과 더불어 상장을 수여해주셨고 축사와 함께 이번 청년 명예보좌관 2기도 막을 내렸습니다. 


김주영 의원실 청년 명예보좌관 2기를 마치며...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 네 번에 걸쳐 청년 명예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한편으로는 굉장히 큰 영광이었습니다. 제가 앞으로 어떤 공간에서 어떤 일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청년 명예보좌관 활동이 저의 앞날에 큰 도약이 되길 바랍니다.


김주영 국회의원님과 보좌진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2기 동기 멤버들 앞날에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좌관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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