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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갑 민주당, 튀르키예·시리아 구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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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이불·기저귀 등 시민 손길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주영 국회의원)가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시리아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의류 600여 점을 비롯한 생필품 등 총 700여 점을 전달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민주당 당원들과 김포시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다. ▲어린이·성인 의류 600여 점 ▲이불 30여 점을 비롯하여 신발·모자·목도리·양말·기저귀·침낭·텐트 등 총 700여 점, 대형박스로 32박스의 물품이 모였다. 


모인 후원 물품들은 품목별로 분류돼 후원품 전달을 주관하는 대행업체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영 의원은 “김포시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기부를 해주셨다”며 “정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의 강진 발생 이후 현재까지 크고 작은 여진이 2천여 회 이상이 계속되고 있다. 5만 명이 넘는 사상자와 11만여 명의 부상자를 비롯하여 약 2천5백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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