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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키워드 - 오키오키] LA갈비, 탕후루, 두산로보틱스, 화담숲, 잠, 이재명, 허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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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인뉴스 블로그의 검색량을 분석해 오늘의 키워드를 살펴보는 오키오키 시간입니다.  


21일 요리・레시피 분야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는 'LA갈비 재는 법'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추석이 다가오다보니 미리미리 준비를 하는 거겠죠.


다음으로는 '탕후루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또 어른들도 감성을 달래주는 왕달달 간식으로 유행인데요. 보통 한 개에 3천 원 정도 하다보니 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인지 검색량이 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파김치 담그는 법', '간장게장 황금 레시피'의 검색이 늘었습니다. 이것도 추석 명절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즈니스・경제 분야에서는 '두산로보틱스 공모 청약' 관련 검색어가 싹쓸이를 했습니다. 21일 공모 당일 하루 만에 무려 3.5조 원이 몰렸습니다. 


잘 나가던 미국 주식이 '금리 추가 인상을 예정한 동결', '내년에도 높은 금리 유지' 이슈에 출렁 거리자 국내 유망 기업의 공모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여행 분야에서는 모두가 '화담숲' 이야기였습니다. '화담숲 예약', '화담숲 모노레일', '화담숲 단풍축제', '화담숲 예약 꿀팁' 등 가을 단풍시즌을 앞두고 LG 구본무 회장이 조성한 화담숲의 의미가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영화 분야에서는 정유미, 이선균 주연,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 영화 '잠'이 꼽혔습니다. 9월 6일 개봉했는데요. 작품성과 상업성 모두를 잡았다는 평을 받으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집행위원장 에이바 카헨은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 '잠'은 졸릴 새가 없다"고 했고 봉준호 감독은 "가장 순수한 영화적 힘 자체가 빛나는 작품"이라고 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 '무빙', '무빙 결말'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내외의 화제작 '무빙' 시즌1이 끝나자 '이제 뭘 봐야하나' 하는 검색이겠죠. 또 시즌2를 암시하는 마직막회의 결말을 해석하느라 손가락들이 분주했습니다.


사회・정치 분야에서는 '이재명 체포 동의안' 검색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날 국회에서 체포 동의안이 가결되면서 공은 법원으로 넘어갔는데요. 


같은 당 의원들의 대규모 반란표와 앞으로 제1야당 민주당이 어디로 갈지 궁금증이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또 최강욱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한 민주당 허숙정 의원에 대한 관심도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허 의원은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취임 선서와 함께 내년 5월 29일까지의 첫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허 의원은 여군 장교 출신으로 김포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도의원과 국회의원직에 도전했고 결국 뜻을 이뤘습니다.


이상 김포인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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