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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새어린이집·현대꿈동이어린이집 아이들, 3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 3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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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보도사진(그리새 · 현대꿈동이어린이집,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jpg

 

김포시 그리새어린이집과 현대꿈동이어린이집 아이들이 19일 사우동행정복지센터 3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정양숙 그리새어린이집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과 함께 기부를 이어나갈 수 있어 의미가 깊고 부모님과 함께 모은 돈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활동들을 통해 또 하나의 배움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박석분 현대꿈동이어린이집 원장도 “아이들이 참여하여 마련한 성금을 이웃에게 나누는 경험이 원아들에게 선한 마음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작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아이들의 따뜻한 사랑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번 물품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12월 중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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