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 권오주 어린이, 이웃돕기 성금 16만 1,810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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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김포시 고촌읍 권오주(6세) 어린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6만 1,810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권 양이 이웃을 돕기 위해 열심히 돼지 저금통에 모아온 돈이다.
아빠 권영만 씨는 “기부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이웃을 돕는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 아이와 함께 이번 기부를 계획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정대성 고촌읍장은 “어린 나이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이 기특하다. 귀한 마음이 고촌읍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기부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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