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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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사우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도환, 진영숙)가 11일, 12일 이틀 간 초복을 앞두고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자 『초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우동발전협의회가 후원하고 각 단체들도 격려를 아끼지 않고 함께 나눔행사를 추진했다는데 의미가 깊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이틀 간 관내 취약계층 100명의 어르신들에게 드릴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하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재료 준비, 조리, 포장까지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도환, 진영숙 회장은 “초복을 앞두고 우리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고 회원들도 보람을 느낀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셔서 뜨거운 여름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정애, 민간위원장 노주현)도 힘을 보태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배달 행사에 함께 참여한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애 사우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정성 가득 담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사우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님들께 감사드리고 배달에 함께 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면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행사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